문화재는 우리 삶의
총체이자 근원적 힘이다.
문화재협동과정은 21세기 문화의 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민족문화를 발굴 보전하는 전문 인력 양성과 창조적인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연관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포괄적 개념으로서 출발하게 되었다.
이는 문화재의 연구와 조사, 행정에 이바지할 전문인을 양성하고 민족 문화의 발굴, 보존, 복원, 계승을 주도할 연구 능력을 배양하여 세계 속의 민족문화를 창달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문화재학협동과정은 인문학에서 민속, 사학, 건축, 미학, 서지, 고고학, 음악, 복식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 하여 이론적 이해를 돕고 있으며, 교과과정의 유연한 운영과 함께 현장실무를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능력 있는 교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고, 옛 법을 통하여 새로움을 창조하는 문화전문인을 배양하도록 하는 것으로, 특화된 전문가를 요구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각 분야에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